노래방 반주기용 전자드럼 연주법 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6번이 하이넷심벌1번을 발로치는것 입니다6번을 밟으면 1번 하이넷심벌을 내려잡는것이고 6번을 놓으면 내려잡은 하이넷 심벌1번을 복귀시키는것으로
6번페달을 밟았다 놓으면 치익 치익 소리를 낸다..
7번페달을 밟으면 큰북 베이스드럼을 치는효과를 낸다 . 그외 나머지 북들은 연주시에 적당히 두들기면 된다
특히 노래방에서는 반주가 나오므로 거기에 맞게끔 두들기면.. 흥이절로나고, 두드리는 효과까지있어
스트레스 효과에 만점이다.
두드리는 자, 행복해질 것이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악기 연주,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리는 드럼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드럼에 도전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지만, 시작하려면 시간과 노력에 대한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그래도 일단 발을 들여놓으면 드럼의 매력에 푹 빠져 시간을 들이며 배우는 것이 즐거워질지도 모른다. 두드려서 소리를 내는 드럼은 가장 원초적인 악기다. 아기가 엄마의 심장 박동 소리를 들으면 정서적 안정을 느끼듯이, 규칙적인 소리는 본능에 가깝다. 음악을 들으며 발을 까딱거리고 고개를 끄덕이는 것도 몸이 ‘알아서’ 리듬을 타는 것이다.
◆박자는 본능?=리듬이 본능이라고는 하지만 드럼을 치려면 어느 정도 훈련이 선행돼야 한다. 규칙적으로 리듬을 타려면 한 달 정도 드럼 없이 리듬 훈련을 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리듬을 맞추는 것이 어렵기는 1급 연주자도 마찬가지다. 헤드폰을 쓰고 드럼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는 사실 메트로놈을 듣고 있는 것이다.
드럼에 입문하면 발로 리듬을 맞추는 법부터 배우기 시작한다. 왼발과 오른발의 역할이 따로 있고, 양 손으로는 드럼과 심벌을 쳐야 한다. 한꺼번에 4가지 동작을 해야 하는 셈이다. 손과 발을 동시에, 그것도 각기 다르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꾸준한 연습과 반복을 통해 움직임을 몸에 익혀야 한다. 드럼 스틱을 가볍게 잡고 손목을 이용해 튕기듯 치는 것이라서 처음 배울 때는 어색해하는 사람이 많다.
드럼 연주는 악보를 보고 연주하기보다는 듣고 따라 하는 경우가 많다. 10곡 중 7∼8곡은 악보가 없다고 보면 된다. 각자 자기 나름의 악보를 만들어 연습하게 된다. 그러기에 더욱 깊이 음악 속으로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드럼의 구성=드럼은 크게 심벌과 드럼으로 나뉜다. 발로 치는 ‘베이스 드럼’이 있는데, 오른발로 밟아서 소리를 내 ‘발베이스’라고도 불린다. 손으로 치는 드럼은 플로어 탐, 스몰 탐, 스네어 드럼 등이 있다. 심벌은 손으로 치는 것과 손발로 치는 것, 두 가지가 있다. 드럼 세트에서 보면 베이스 드럼은 정면 하단부에 세워진 커다란 드럼이다.
여기에 달린 페달을 발로 밟으면 페달에 붙어 있는 솜방망이가 드럼을 친다. 손으로 치는 드럼은 약간씩 다른 크기로 서너 개씩 붙어 있는데, 실제로 드럼을 연주할 때는 두 개가 기본이다. 심벌은 하이 햇(Hi Hat) 등이 있다. 하이 햇은 발로 치는 심벌로 심벌과 아랫 심벌이 붙었다 떨어졌다를 반복하면서 ‘치익, 치익’하는 소리를 낸다.
◆드럼 예찬=드럼은 리듬을 타면서 팔다리를 쉼없이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전신 운동의 효과가 있다. 리듬을 타며 열중해 치다 보면 어느새 땀이 송글송글 맺히며 전신에 새로운 활력이 생겨나는 드럼은 즐거운 운동이기도 하다. 발과 팔을 각각 따로 움직이는 훈련도 운동감각을 높여줄 수 있다.
드럼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그만이다. 두드린다는 본능과 리듬을 탄다는 흥겨움에 드럼 삼매경에 빠지면 복잡한 머리도 맑아지고 골치아픈 일도 어느새 잊혀진다. 드럼을 배운 지 2년 된 회사원 장신영(여·29)씨는 “주말마다 드럼을 치면서 일주일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푼다”며 “좋은 남자를 만나면 같이 드럼을 치러 다니자고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