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특구라는 말이 나왔네요..그동안 서산(서산시)는 경제특구지정을 준비하려구,
서산지방산단개발을 하지는 않았겠지만..그동안 지방산단의 조성과 기업유치를 해온 서산으로써는
그동안의 여러준비로보면..서산은 가능성이 있을것두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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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황해경제특구 ‘올인’
[대전일보 2007-02-02 23:33]
<속보>=충남-경기도가 재정경제부에 신청한 당진-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지정 여부가 상반기중 열리는 재경부의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본보 2일자 2면 보도)
충남도는 황해 경제자유구역과 전북의 군산 경제자유구역이 유력한 대상지역으로 검토되고 있는 만큼 지정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상반기내 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2일 충남도는 지난 1일 권오규 경제부총리의 “상반기중 경제자유구역 추가 확대 지정 검토” 발언에 따라 황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세부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충남도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3-4월중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에 따른 논리 보완 작업을 서두르기로 했다.
충남도는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인천 경제자유구역이 서비스산업 육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과는 달리 추가로 지정되는 지역은 서비스 뿐만 아니라 제조업 등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방향으로 육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경우 IT·BT산업 및 자동차산업 육성 및 외국인 투자 유치 등으로 특화된 황해 경제자유구역은 지정 전망이 한층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긍정적인 조건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충남도는 정치권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개경부 등 관련 정부 부처를 방문해 황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전방위 노력을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황해 경제자유구역은 전체 사업비 5조3447억원 가운데 국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17.7%에 불과해 국비 비중이 높은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 등과는 달리 정부 부담이 적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황해 경제자유구역은 인천과의 보완 개발이 가능하고 정부 부담도 적다”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지정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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