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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 단풍 일일관광열차
백담계곡에 자리잡고 있는 백담사는 매표소에서 약6.2km 떨어진 사찰로 신라 28대 진덕여왕 원년(647년)에 자장율사가 장수대 부근에 한계사라는 절을 세웠는데 이후 1783년까지 일곱번에 걸쳐 화재가 났었다. 화재가 날때마다 터전을 옮기면서 이름을 바꿔 주었는데 어느날 주지의 꿈에 노인이 나타나 대청봉에서 절까지 웅덩이를 세어보라는 말에 웅덩이를 세어보니 웅덩이 수가 100개였다. 그래서 절의 이름을 백담사로 고쳤더니 그후로 화재가 없었다고 한다. 이곳 경내에서 별채로 쓰고 있는 만해당은 3.1독립운동때 33일 투사중의 한분으로 민족인이며 불교계의 선구자이신 만해 한용운이 ‘불교유신론’과 ‘님의 침묵’을 집필했던 곳이다. 이곳의 볼거리로는 7층 소형옥탑, 만해 한용운이 수행했던 오세암, 열목어가 서식하고 있는 백담계곡,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봉정암, 봉정암5층 석탑 등이 있다.
▶출 발 일: 2006년10월11일(수요일 당일)
▶출발시간: 홍성출발 07:30⇒ 홍성도착 23:10
▶요 금: 대 인 49,000원
소 인 46,000원
▶기타문의 사항은 홍성역 (041)632~7788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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