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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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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세발낙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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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소개 | 알려진대로 세발낙지란 이른 봄에 태어나 발이 국수가닥처럼 가는 어린 낙지를 부르는 말. 배(船)낙지와 달리 개펄구멍에서 잡아낸 것이다. 이런 낙지를 남해안 지방에서는 세발낙지로 부르고, 서산 태안지방에서는 밀낙이라고 부른다. 이즈음의 세발낙지는어떻게 조리하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에다가 특유의 단맛이 느껴진다. 낙지는 강장음식으로도 꼽힌다. 저칼로리인데다낙지에 함유된 타우린과 히스티딘 등의 아미노산은 칼슘의 흡수와 분해를 돕는 효능이 있다. 여기다가 인, 철분 등도 많다. 따라서 몸이 상하기 쉬운 여름더위를 앞둔 지금이 세발낙지를 맛보기에 가장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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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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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세발낙지 입니다
세발낙지는 낙지발이 세 개여서 세발낙지라 하는 것이 아니라 전라도 이곳에서 나는 낙지가 다른 곳과 달리 갯벌에서 살기 때문에 다리가 가늘고 길어서 '한자어'로 '가늘 세(細)'자를 써서 세발낙지라고 말한다. 세발낙지는 발이 가늘어 부드럽고, 쫄깃쫄깃하면서 향미가 있어 입안에 '착' 감기는 특유의 맛이 일품이며 그 맛이 차라리 단맛이다.
낙지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B2, 인 등과 무기질를 많이 함유하고 있고 연체동물 특유의 타우린이란 영양소가 풍부해 간기능을 돕고 위장을 튼튼히 해주고 오장을 편안하게 하며, 근육을 강하게 하며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피로에도 좋다. 새우, 게, 조개 등을 잡아먹고 살기 때문에 보혈 강장효과가 있고 몸의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 정력을 증진시켜주는 강정식품이다. 이러하기 때문에 '자산어보'에도 날씨가 더워 쓰러진 소를 낙지를 호박잎에 싸서 먹이면 벌떡 일어난다고 전해진다. 세발낙지는 머리로부터 통째로 깨물어 회로 먹기도 하지만 산낙지소금구이, 산낙지불고기, 산낙지전골 등 다른 맛들도 각별하다. 요리종류를 몇가지 소개를 드리면,,,
살아있는 세발낙지를 소금참기름장이나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산낙지회..
각종 야채와 낙지를 넣어 볶고 국수사리를 곁들인 낙지볶음..
갈비와 낙지, 새우, 밤, 대추, 은행, 잣등을 넣어 끓인 갈낙탕..
대하, 소라 등 각종 해물과 야채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낙지전골..
양념불고기와 낙지맛을 조화시킨 불낙전골..
낙지를 살짝 데쳐서 미나리 생채에 무쳐내는 새콤달콤한 낙지무침..
낙지를 데쳐 양념하고 나물과 달걀을 얹은 낙지비빔밥..
바지락를 넣은 맑은물에 끓여내어 고추가루를 넣지 않고 된장, 고추, 양파, 대추 등 단순양념만 넣은 맑고 시원한 국물의 낙지연포탕..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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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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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6-07-10 [17:17] 조회 : 5248 추천 : 다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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